-- 대전광역시는 4월 ‘보건의 달’을 맞이해 보건·위생관련 24개 단체 339명(연 인원 665명)이 최근 경제위기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 58개소를 찾아 무료건강검진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의
료 봉사활동으로 결핵 및 시력, 건강 검진·상담 물리치료 등을 대전광역시 한의사회, 한센복지협회, 결핵협회, 안경사회,
방역협회, 건강관리협회, 물리치료사협회, 간호사회 등 의료인 8개 단체 176명은 농촌지역 마을회관 및 사회복지관, 노인정,
사회복지시설, 다중집합소 등 31개소를 찾아서 활동을 한다.
또 이·미용 무료 봉사로 이용사회 대전광역시지회 4개 분회와 미용사회 5개 분회는 분회별로 회원 129명이 14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미용과 목욕 도우미등 자원봉사 서비스를 전개 한다.
기증·자원봉사 활동으로 보건?위생 7개 단체 142명은 13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을 찾아 가기로 했다.
이
외에도 약사회는 구급약과 후원금, 한약도매협회는 과일과 라면, 추출 가공식품업 지회 쌀, 휴지 등 생필품, 방사선협회 목욕과
운동 도우미, 시설청소 등, 영양사회에서는 급식을 제공 및 청소봉사,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밑반찬, 대한제과협회 생일을 맞이한
분들을 위하여 빵과 케익, 우유를 제공해 이웃사랑을 실천 할 것이다.
김현근 대전시 보건담당은 “보건·위생관련
단체 관계의 활동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방관하지 않고 현장 봉사활동으로 인정을 나눠 질환 관리와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 한다”며, “해마다 그 활동을 확대하여 한 사람이라도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지 않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보건·위생가족 모두 함께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