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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보수반납을 통한 소외계층 돕기 동참

--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소외계층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자율적으로 보수를 반납하기로 하였다.

이 에 따라 5급 이상 공무원 180여명은 직급별 반납율의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게 되며, 조성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부(지부장 정순훈)와의 협약에 따라 대전지역의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직급별 반납율은 실장급 연봉의 3~5%, 국장급 연봉의 2~4%, 과장급 연봉의 1~3%, 4~5급 봉급의 1~2%이며, 반납금액은 평균 월 7백8십만원으로 12월까지는 7천8백만원으로 예상된다.

문 화재청은 이미 1999년 6월부터 청장 이하 전 직원들이 동참하여 대전지역 불우청소년 5명, 사회복지시설 3개소,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독거노인·불우이웃 3명 정기후원 및 연말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왔으며, 금번 보수반납을 통한 소외계층 돕기 사업이 추가됨으로써 문화재청의 불우이웃돕기 사업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