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별 로밍 정보

노동부, 복지시설과 자매결연 맺어 상시 봉사활동 실시

 노 동부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하에서 고통분담에 동참하고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적극 앞장서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노동부는 금년에 5급 사무관 이상 직원들의 급여 중 1~5%를 지난 3월부터 모금해 오고 있으며, 이를 재원으로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연간 모금액은 3억3천만원으로 이중 8천만원을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고 나머지 2억5천은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에 충당할 계획임

특히 노동부는 ‘09.4.7(화) 15:00 대회의실에서 노동부장관(이영희)과 사회복지시설 대표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상시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 매결연 대상기관(별첨:세부현황)은 아동보육시설 4개소, 노인 및 장애인 시설이 각각 1개소로서 도움의 손길이 특히 필요한 시설을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하였으며, 이들 시설에 대해서는 위 협약에 따라 노동부 장·차관, 실국장 등이 2개월 마다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자매결연 기관의 중고생들에게 장학금 지급과 직업훈련과 취업알선 등 취업서비스도 지원한다.

한편, 노동부 본부 외에 6개 지방노동청,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각각 본부와 같은 방식으로 상시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노동부 소개: 경제개발 및 사회개발을 동시에 이룩하기 위하여 제 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수립·추진됨에 따라 적극적인 인력개발을 위하여 1963년 독립 기관인 노동청으로 발족하였으며, 이후 1981년 노동부로 승격되어 근로조건의 기준, 직업안정, 직업훈련, 실업대책, 고용보험, 산업재해보상보험, 근로자의복지후생, 노사안정 등 노동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출처: 노동부